활동보고


금천에코에너지센터, (사)자연의벗,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, 미야코 에콜로지센터 협약식 및 간담회


기후위기 시대, 지역이 먼저 움직인다. 서울 금천구에서 활동 중인 환경·에너지·교육 분야 4개 기관이 손을 맞잡고,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. 

이번 협약은 △금천에코에너지센터 △사단법인 자연의벗(마포구환경교육센터) △금천GC생태포럼(금천구환경교육센터) △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 등 금천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기관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됐다.

한편, 같은 날 일본 교토의 대표적 환경학습기관인 ‘미야코 에콜로지센터’ 관계자들이 금천에코에너지센터를 방문, 금천구의 환경·에너지 활동 현황과 기후위기 대응 사례를 청취하고 국제교류를 위한 첫걸음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.
미야코 에콜로지센터는 일본 내 대표적인 환경교육 및 생태 도시 모델을 운영하는 기관으로, 금천구의 민간 주도 협력 모델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 간담회에서는 지역 환경교육의 운영 방식, 시민 참여 사례, 에너지전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이 공유되었으며, 향후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포럼 개최 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.